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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역대 최초 女 케미”…라미란→한가인 ‘텐트 밖은 유럽’, 에펠탑 낭만 엔딩

‘텐트 밖은 유럽4’의 텐밖즈 4인방이 파리의 에펠탑과 함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11회에서는 와인의 성지 부르고뉴에서 낭만의 도시 파리로 이동하는 4인방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프랑스에서 명절을 맞은 멤버들은 부르고뉴 와인과 곁들일 저녁 메뉴로 명절 잔칫상을 준비했다. 특히 프랑스 식재료로 불고기, 잡채, 모둠전의 맛과 느낌에 근접하게 구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식원 원장 라미란을 중심으로 손발 척척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는 멤버들의 팀워크와 명절다운 복작복작 케미도 흐뭇함을 안겼다. 물 흐르듯 다식원의 2차전이 시작됐고, 멤버들은 제육볶음과 갈비찜, 볶음밥 요리를 시작했다. 갈비찜 소스를 담당한 청정 입맛 한가인은 자진해서 고자극 불닭 소스를 추가해 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라미란이 후식으로 준비한 소라 술찜까지, 다식원 부르고뉴점은 와인과 함께 역대급 만찬을 선보이며 명절 느낌 물씬 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최종 목적지인 파리로 향할 준비를 시작했다. 한식 러버인 한가인은 아침으로 빵과 함께 커피까지 입에 대며 청정 입맛에서 완벽하게 타락(?)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가인은 “둘째를 낳고 식욕을 잃었는데 여기 오니까 뭐가 자꾸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여정을 돌아보던 조보아는 “부모님 모시고 동생과 내년에 프랑스에 다시 올 것”이라며 좋은 추억을 가족과 나누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부르고뉴의 추억을 뒤로한 채 낭만의 도시 파리에 도착한 텐밖즈 4인방. 멤버들은 에펠탑과 파리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숙소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해했다. 이어 멤버들은 파리지앵들에게도 사랑받는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를 시작했다. 바게트부터 마카롱, 뺑 오 쇼콜라, 비주얼 끝판왕 에클레어까지 프랑스에서 소문난 4대 빵집이 소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류혜영은 가는 곳마다 제대로 빵친자(빵에 미친 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리 만족을 전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직접 눈에 담은 멤버들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류혜영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배달 음식, 와인과 함께 파리의 마지막 밤을 추억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는 텐밖즈 4인방의 마지막 모습은 낭만 가득 여운을 남겼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니스에서 시작해 압도적 대자연이 장관인 베르동, 남프랑스 시골 정취 가득한 몽 에귀, 프랑스 미식의 근본 리옹, 사시사철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샤모니 몽블랑,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 사이 레만 호수, 와인의 성지 부르고뉴를 거친 뒤 낭만의 끝 파리에서 10박 11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10kg이 넘는 배낭을 짊어지고 장장 5시간에 걸친 지옥의 트레킹 ‘투르 드 몽블랑’은 이번 남프랑스 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다. 자타공인 캠핑 고수인 라미란은 이 캠핑의 선봉장이자 다식원장으로 든든한 존재감이 되어줬다. 괴식이지만 매회 성공적인 만찬으로 ‘역대급 잘 먹고 잘 노는 캠핑’을 이끌었으며, 그동안 신비주의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던 한가인은 털털한 ‘가인이 형’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플러팅 요정’ 조보아는 팬들을 입덕하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로, 류혜영은 모든 도전을 자유롭게 즐기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캠핑 새싹에서 점차 캠핑의 재미에 스며든 한가인과 조보아의 성장도 흐뭇함을 자아낸 포인트 중 하나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역대 최초 여성 출연진의 케미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남프랑스 편은 최고 시청률 11.3%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가구, 2049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1회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0:30
생활문화

극한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조기 참가 등록 시작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는 극한 도전형 인생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참가자 조기 등록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 코스를 38시간 안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순위와 기록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들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기존 100㎞ 외 50㎞도 정식 코스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100㎞ 코스가 팀당 50만원, 50㎞ 코스가 팀당 30만원이다.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조기 등록 기간에 참가 신청을 하면, 신청비 10% 할인 혜택과 인테이크의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15팩을 준다.참가 신청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건강한 남녀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테이크를 비롯해 아이러버, 프란츠, 콴첼 등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지난해 트레일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러닝 몽블랑'(UTMB) 인덱스 레이스로 선정됐다. 완주자들은 UTMB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인증 점수(UTMB 인덱스)를 부여받게 된다.UTMB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시작해 스위스와 이탈리아 19개 도시를 지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로 매년 1만명 이상이 참가한다.옥스팜 트레일워커는 글로벌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로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펼쳐지고 있다.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0여 개국 도움이 필요한 긴급 구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막을 올렸으며 이후 강원도 인제와 고성군 일대 등에서 열린 여섯 차례의 대회에서 총 9억1400여 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20만명 이상이 참여해온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누구에게나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14 14:32
경제

BMW, 봄 맞이 ‘오일&필터 캠페인 2021’ 진행

BMW그룹코리아가 다음 달 9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일&필터 캠페인 2021’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일과 필터류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 대표적인 소모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차량을 정비하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MINI 오리지널 오일 및 필터류의 부품 가격과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봄철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필터와 교체 공임은 30% 할인된다. 아울러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은 10% 할인되며, 일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M 퍼포먼스 브레이크·MINI JCW 프로 스포츠 브레이크 레트로핏 부품 가격과 공임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서비스 바우처가 추가로 증정된다. 엔진오일과 초미세먼지 필터를 함께 구매하면 서비스 바우처 5만원권, 엔진오일과 오리지널 타이어 2본 이상 구매하면 서비스 바우처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BMW∙MINI 페이퍼 디퓨저를 증정하며, 이를 차량과 함께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BMW 고객에게는 몽블랑 백팩, BMW 시티 스쿠터 등을, MIMI 고객에게는 MINI 폴딩 바이크, JCW 고카트 등 다양한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BMW·MINI 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및 입고한 고객에 한해 BMW·M 퍼포먼스·MINI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03 14:14
경제

몽블랑,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출시

몽블랑(Montblanc)이 소설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 파리의 작가 빅토르 위고(Victor Hugo)를 기리는 특별한 올해의 작가 에디션,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를 선보인다. 1992년부터 매년 출시해온 몽블랑 작가 에디션은 세계 문학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문학계 거장들을 기리는 에디션이다. 2017년에는 생텍쥐페리, 2018년 호메로스, 2019년 러디어드 키플링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빅토르 위고를 기린다. 블랙 프레셔스 레진 소재의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스페셜 에디션’은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그의 대표작 ‘노트르담 드 파리’의 배경이 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고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수직적이고 직선적인 캡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립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클립의 뒷면에는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의 얼굴이 새겨져 있어 마치 감옥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콘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종지기인 콰지모도가 묶여있던 기둥과 비슷한 모양으로 제작되어 디테일 하나하나 숨은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준다. Au750 솔리드 골드 로듐 코팅한 닙은 노트르담 성당의 가고일(교회 또는 사원에 새겨놓은 괴물 석상, 전설속의 괴물) 석상을 인그레이빙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만년필과 수성펜, 볼펜으로 만날 수 있는 몽블랑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공식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몽블랑은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출시를 기념하여 중림동에 위치한 컨텐츠 공간,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USO)와 협업을 진행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몽블랑 만년필로 빅토르 위고 소설의 한 구절을 필사해보는 ‘Letters to Notre Dame: 노트르담에 부치는 편지’ 전시가 운영된다. 또한 7월 25일에는 심야책방 코너를 마련해 남궁인 작가, 은희경 작가와 함께 빅토르 위고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몽블랑 코리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과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1 10:04
연예

[화보IS] 박서준 "'이태원클라스' 연기인생 반환점, 성장했다"

박서준이 반환점을 제대로 돌았다. 박서준은 최근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인터뷰에서 최근작 JTBC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 "짧은 연기 인생의 반환점에 자리한다"며 "장르 면에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 여러 장르적 요소들이 들어 있는 작품이지만, 박새로이의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박새로이가 내뱉은 말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두는 성격이 아닌데, 새로이는 달랐다. 이 작품을 찍으며 사회 이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더라. 나 역시 성장하게 됐다"며 "'이태원 클라쓰'는 전환점 보다는 반환점 같다. 길지 않은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3년간 몽블랑의 화보 모델로 참여한 박서준은 전문 모델을 능가할 정도였다. 특유의 매력으로 몽블랑의 장인정신이 담긴 시계, 필기구, 가방, 헤드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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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만년필에서 시계로…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

독일 럭셔리 브랜드 '몽블랑'은 남성의 '워너비'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남성 액세서리 전반을 다루는 몽블랑은 원래 필기구 기업에서 출발했다. 1906년 작은 만년필 제조 공방이 그 시작이었다. 독일 은행가였던 알프레드 네헤미아스와 엔지니어 아우구스트 에버스타인은 미국에서 여행하다가 개량된 만년필을 처음 접하고, 베를린에 돌아와 작은 제조 공방을 열었다.몽블랑이라는 이름은 1909년 고품질의 만년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알프스산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산인 몽블랑(흰 눈이 덮인 산이라는 뜻)을 제품으로 달았다.몽블랑은 '시대를 초월해 평생 옆에 둘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오랫동안 사용해도 망가지지 않는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핵심이다. 이 때문에 모든 제품이 꼼꼼하게 만들어진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만년필 '마이스터스튁'은 200단계가 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18캐럿짜리 골드 소재 닙(펜촉) 위에 복잡한 각인을 새기는 작업, 이리듐 소재로 제작된 닙의 끝부분을 갈고 손질하는 일, 완성된 펜을 시험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까지 장인들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날로그 감성만 따르지 않는다. 젊은 세대에 호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도 공들인다. 필기구에 디지털을 입히기 위한 노력이 대표적이다. 몽블랑은 2014년 삼성전자와 협업해 스마트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펜 'e-스타워커 펜'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디지털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노트 '어그멘티드 페이퍼'를 내놨다. 노트에 부착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그 내용이 디지털 기기로 전송되는 방식이다.몽블랑 최초의 스마트 워치인 '몽블랑 서밋'은 클래식한 디자인은 살리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심박 수 측정 같은 피트니스 기능은 물론이고 음성 번역, 시티 가이드 맵, 휴대전화 없이도 음악을 재생하는 기능, 손글씨를 인지하는 기술 등을 담아냈다.몽블랑은 '개척 정신'을 강조한다. 100여 년 전 필기구로 시작한 브랜드지만 현대에는 필기구와 시계·가죽 제품·액세서리·향수 및 안경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작하는 필기구와 스위스 주라 지방의 르로클과 빌르레에서 제작하는 시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작하는 가죽 제품 등은 몽블랑의 '장인 정신'을 드러낸다. 몽블랑은 특히 한국 시장의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 시장에 관심이 많다. 몽블랑 코리아는 최근 탤런트 박서준을 내세운 몽블랑 워치 라인을 비롯해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의 스토리를 담아낸 '르 쁘띠 프린스 컬렉션' 만년필, 트롤리 컬렉션 등을 선보이며 한국 명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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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몽블랑의 트렌디한 컬래버레이션, ‘몽블랑 X PSJ 캡슐 컬렉션’ 출시.

몽블랑은 혁신과 개척 정신으로 새로운 필기 문화를 만들고, 브랜드의 정신을 담은 필기구와 시계, 레더 제품,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전방위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몽블랑 코리아가 브랜드 모델이자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박서준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몽블랑 X PSJ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드라마 와 예능 를 통해 대중적인 명성은 물론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박서준이 참여해 더 의미가 있는 이번 컬렉션은 그가 평소 좋아하는 도트 패턴을 적용한 백팩, 어느 장소에서나 어울리는 포트폴리오, 트렌디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지갑 및 비즈니스 카드 홀더와 키 링, 도트 패턴을 더해 현대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벨트까지,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진행된 와 함께한 촬영 내내 새로운 캡슐 컬렉션과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남친 룩과 함께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을 사로잡은 박서준의 모습은 몽블랑 스페셜 에디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웨어는 물론 캐주얼한 남친룩까지, 다양한 룩에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몽블랑 X PSJ 캡슐 컬렉션’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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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 26일 성료

가나아트갤러리와 서울옥션, 가나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한국 미술시장을 이끌며 한국 미술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점과 작가 지원 및 미술품 기증을 통해 미술작품의 공익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가나아트∙서울옥션 이호재 회장이 ‘제 26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은 이호재 회장을 제 26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하고 26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이호재 회장에게는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사용 될 상금과 수상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펜(Patron of Art Edition)’이 수여됐다. 몽블랑이 루치아노 파바로티, 페기 구겐하임 등 문화예술 후원자를 기리며 매년 선보이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으로, 올해는 17세기 로마 바로크 예술의 열렬한 후원자이자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였던 시피오네 보르게세(Scipione Borghese)에게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후원자들을 선정해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독일, 스위스, 영국, 미국 등 17개 국에서 참여했다. 이호재 회장은 “상업적 시장에서 벗어나 있는 젊은 작가들을 조명하고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 곧 한국 미술 문화 발전의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상을 계기로 미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이 사회에서 갖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각계의 관심이 모아져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몽블랑 문화예술재단의 공동 이사장인 샘 바더윌(Sam Bardaouil)과 틸 펠라스(Till Fellrath) 이사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인 노력들이 모여 오늘날 문화예술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후원자를 조명하는 이 같은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의 열정이 다음 세대 젊은이들에게 전해지고 그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몽블랑 코리아 에릭 에더(Eric Eder) 지사장은 오는 11월, 몽블랑 코리아의 e 커머스 사이트 론칭 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날로그 필기 문화와 디지털 세계의 가교역할을 하는 ‘어그맨티드 페이퍼(Augmented paper)’, 스마트워치 ‘서밋(Summit)’ 등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보다 많은 젊은 고객에게 몽블랑의 헤리티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몽블랑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이어 카카오플러스 친구까지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확대하고 있다. 한편, 1992년을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은 몽블랑 문화재단 주관 하에 각 참여 국가별 3명의 심사위원과 3명의 수상후보자를 선정하며 국가별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투표를 통해 각국의 수상자를 결정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문화예술인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를 비롯해 미국의 록펠러 재단, 이탈리아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 등이 있으며 한국 수상자로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장, 박상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유상덕 송은문화재단 이사장 등의 유명 인사들이 수상한 바 있다. 2017.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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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스마트업 금융 프로모션 론칭 기념 고객 이벤트 진행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스마트업 금융 프로모션'의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스마트업 프로모션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몽블랑 여권 케이스(1명), 조 말론 향수(10명), 스페인 커피 브랜드 엘 마그니피코(El Magnifico) 시그니처 싱글 콜드브루(10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당첨자는 다음 달 23일부터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여름 한정으로 진행되는 BMW 스마트업 프로모션은 보다 합리적인 월 할부금에 인기 모델을 소유하고 구매 이후에도 최적의 비용과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또한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고 반납할 수 있는 옵션을 갖춰 중고차 처리 부담도 없앤 점이 특징이다.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320d 모델(차량가격 5150만원) 기준으로 기존 일반 할부보다 50% 더 저렴한 월 35만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43%, 통합취득세 미포함)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며, 보증서비스도 3년간 20만km까지 업그레이드된다.뉴 5시리즈에는 더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530i M 스포츠 패키지,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4개 모델에 적용되며,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차량가격 6630만원)을 기준으로 월 납입금 48만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1%, 통합취득세 미포함)으로 구매 가능하다. 3년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여 할부금을 내고 차량 소유를 이어갈 수 있다.또한 4개 모델에는 동일하게 3년간 20만km까지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차량의 5가지 주요 부분 사고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구입 후 1년간 무상 제공된다.보상 범위는 뉴 5시리즈에 기본 탑재되는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5가지다.보상은 보험사와 제휴된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해주며, 해당 고객의 보험료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간은 구입 후 최초 1년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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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세계 교육지원 캠페인에 함께 해요

에릭 에더 몽블랑 코리아 지사장, 유진, 배우 류진, 김주희 아나운서가 6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몽블랑 유니세프 컬렉션 패스 잇 온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을 받기 힘든 전세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몽블랑과 유니세프가 함께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7.04.06/ 2017.04.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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